계룡시청 펜싱팀, 에페 단체전 및 개인전 우승
계룡시청 펜싱팀, 에페 단체전 및 개인전 우승
  • 박은영 기자
  • 승인 2015.11.20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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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환배 전국 펜싱대회서‘전국최고 검객’ 확인

충남 계룡시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계룡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0회 김창환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 계룡시청 펜싱팀이 여자 에페 단체전 및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 신아람 선수 격려 모습
최홍묵 시장은 “계룡시청 펜싱팀이 개인전과 더불어 단체전 에서도 우승을 차지하여 매우 기쁘다”면서 시상식 후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펜싱의 메카로 신아람, 최인정, 유진실 등 3명의 국가대표 선수를 보유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직장 펜싱팀이 있는 계룡시에서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신아람 선수는 8강과 준결승에서 강영미(광주서구청)와 김보미(부산광역시청)선수를 이기고 18일 결승에서 이혜원(강원도청)선수를 15-10으로 꺽고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또 계룡시청 단체팀은 19일 에페 단체전 결승에서 부산시청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해 다시한번 최고의 펜싱팀임을 재 확인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전국 고등학교와 대학교, 일반실업부 등 5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플뢰레, 에페, 사브르 등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이 치러진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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