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딱행정’이라고 명명한 즉각 민원행정서비스로 주목을 받고 있는 대전 대덕구가 전국 최고 성적으로 ‘2015년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인증서를 받았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최고의 감동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진정한 민원서비스”라며 “지속적으로 통합과 섬김행정을 위한 민원시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3일 대덕구에 따르면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2015년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에서 대덕구가 신규 신청기관 중 최고 점수를 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2015년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에서 대덕구는 지난 2년간 민원행정서비스 우수기관으로서의 기반구축은 물론 운영과 운영성과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통합과 섬김 행정을 기반으로 하는 친절 즉각 민원서비스인 ‘발딱행정’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고객중심의 민원제도 운영과 주민과 소통하는 SNS(밴드) 활성화 등에서도 탁월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