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 참가한 현일배 (주)한화대전사업장 사회공헌담당자는 “약 6년 동안 두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성장해온 모습을 지켜보니 마음이 뿌듯했다”면서 “멘토링과 드림아이밴드 사업은 종료되지만, 다른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여 아동복지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화 드림아이밴드는 한화대전사업장 및 한화종합연구소의 후원으로 실시해온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2년 1기를 시작으로 음악을 배우고 싶고 악기를 다루고 싶은 욕구가 있는 아동들을 선발하고 오디션을 실시해 파트별 각 2명 총 10명을 선발, 3월 발대식을 거쳐 꾸준한 전문음악수업과 악기연습 및 콘서트 관람 등 문화체험을 실시하여 음악에 대한 자신감과 동기부여를 통해 성장하고 있는 청소년 밴드이며, 멘토링 프로그램은 한화 대전사업장이 2010년 5월부터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에게 부모의 빈자리를 채워주기 위해 진행한 ‘나눔멘토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화 대전사업장의 임직원들이 대전지역 내 저소득․결손 가정의 아동들과 정기적으로 만나 정을 나누고, 진로에 대한 고민도 나누는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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