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소속 최명길 유성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오는 12일 오후 5시 유성컨벤션에서 저서 ‘미운 정치, 예쁜 정치’ 북 콘서트가 열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 예비후보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 더 민주 박영선 前원내 대표, 신경민 의원, 이상돈 중앙대 교수, 김종인 前장관,박광온 의원, 김성수 대변인 등이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MBC 워싱턴 특파원 경력을 활용해 ‘유성특파원에서 행복특파원’이라는 4.13총선 캐치프레이드를 선거사무실에 내걸고 유성 주민들의 표심잡기 경쟁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 후보는 “국민 대다수가 정치를 싫어하는 미운정치의 시대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고 감시의 눈초리를 유지해야만 예뻐할 만한 정치가 가능하다는 생각에 책을 집필했다”고 소개했다.

이밖에 박병석, 이상민, 박범계 의원, 동구 강래구, 중구 이서령, 대덕 박영순 위원장 등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행사가 끝난 후 오후 7시30분부터는 박범계 의원 북 콘서트에도 참석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