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권 위원장, 보문산 프로젝트 발표… 본격 '표심잡기'
이은권 위원장, 보문산 프로젝트 발표… 본격 '표심잡기'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6.01.07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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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산 랜드마크 조성 주장, 관광벨트 활성화 방향 제시

새누리당 이은권 대전 중구 당협위원장이 중구 지역 경제 활성화 프로젝트를 주장하며 총선 승리를 위한 표심 잡기에 나섰다.

▲ 새누리당 이은권 대전 중구 당협위원장
이 위원장은 7일 시당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춘 프로젝트 첫 번째로 보문산에 대전의 랜드마크 건설(대전타워)을 주장했다.

이로써 이 위원장은 다수의 중구지역 예비후보 중 처음으로 지역 현안 관련 공약 발표를 선언해, 분위기를 주도해 나갈 수 있는 포석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위원장은 “쇠퇴해가는 중구의 모습을 보면서 어떻게 하면 예전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는지 고민을 많이 했다”고 운을 뗀후 자신만의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위원장은 “보문산이 대전의 관광명소 만이 아닌 전국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매김을 위해 주변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원도심 활성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초단체장과 광역단체장, 중앙정부 의지 등 3박자가 맞아야 한다”며 “국회의원이 된다면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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