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설 명절 예비역 위문금 1천만원 전달
계룡건설, 설 명절 예비역 위문금 1천만원 전달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6.01.2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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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이웃돕기 성금으로 총 1억여 원 전달 예정

한승구 계룡건설 사장은 21일 오전육군본부를 방문해 김해석 육군 인사사령관(중장)에게 ‘예비역 설 명절 위문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 왼쪽 한승구 계룡건설 사장, 오른쪽 김해석 육군 인사사령관
계룡건설은 매년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과 추석을 기해 육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와병중인 예비역 위문사업’을 후원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설과 추석 명절에도 각각 1000만원씩 전달한 바 있다.

‘와병중인 예비역 위문사업’은 민족의 대명절을 맞아 가족과 이웃의 온정이 절실하지만 병환으로 고생하고 있는 예비역들에게 쾌유를 기원하는 육군참모총장의 서신과 위문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계룡건설은 이번 설 명절 예비역 위문금 전달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이웃돕기 성금으로 대전·충남·세종에 ‘희망 2016 나눔캠페인’ 성금 총 1억여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은 6.25참전 예비역 육군 중령 출신인 기업가로 육군에서 추진하는 예비역 위문사업과 대민행사에 동참하며 민∙군협력의 뜻깊은 후원사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11년부터 육군과 복지기관, 민간기업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무주택 참전 유공자 내집마련사업인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에 매년 1억원씩 총 5억원을 후원해 오고 있다.

이 외에도 지난 2010년 발생한 연평도 포격사건으로 인명피해를 입은 해병대 사령부에 위문금(장학금) 1억원을 전달했고 지난 2013년에는 국군간호사관학교에 재정적 후원을 위한 발전기금 1천만원을 출연했다.

또 군의 혹한기와 혹서기 훈련, 을지연습 등 국토방위의 최일선에서 어려운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장병을 위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육군에서 추진하는 지상군 페스티벌과 육군 어린이날 행사 등에도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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