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출입금지 스티커 부착등...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에 주력
충남 서산시는 겨울방학 기간과 졸업시기 전후로 청소년 문제가 많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는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또 지역 내 관련 업소를 방문해 모니터링 활동과 청소년의 출입과 고용이 금지된 업소에는 ‘19세 미만 출입·고용금지업소’ 스티커를 부착하고 청소년 보호법 이행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등의 계도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건회 여성가족과장은 "방학기간, 졸업시기를 전후로 하여 유해환경으로 인한 청소년 문제가 크게 우려된다“며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2015년말 기준 유흥주점 93개소, 단란주점 42개소, 일반음식점 342개소 등 총 1,207개소의 업소를 대상으로 서산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유해환경 추방을 위한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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