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겨울철 재난대비 및 안전관리 철저
세종시교육청, 겨울철 재난대비 및 안전관리 철저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6.01.2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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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예방 점검 강화 및 적극적인 대비로 피해 발생 무

▲ 최교진 교육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이 "한파와 대설 등 자연재난과 화재 발생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재난 예방활동을 추진한다"고 26일 발혔다.

세종시교육청은 노후시설, 축대․옹벽, 절개사면, 급경사지, 공사장, 침수위험시설 등 겨울철 취약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강화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도록 각급학교와 직속기관에 지침을 안내하였다.

또한 관내 모든 학교에 대한 소방시설 점검상태 및 소방교육 실시 상태 등을 점검하여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만약의 상황 시에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실태를 집중 점검하기로 하였다.

이는 방학 중 실시하는 교육활동 참여자와 학교 등 교육활동 공간에 대한 적극적인 대비를 통해 폭설, 한파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일상적인 화재예방 활동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교육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한편 현재 세종시 관내 학교에서 최근 한파와 대설로 인한 피해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번 주 개학하는 소정초(27일)와 도담고(28일)의 개학일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학교가 오는 2월중에 개학함에 따라 개학 이전에 재난대비 및 안전점검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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