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시장, 박 대통령 호남선 직선화 건의
권선택 시장, 박 대통령 호남선 직선화 건의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6.02.19 17:42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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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시·도지사 간담회, 지역현안 건의 및 수범사례 소개

권선택 시장은 19일 오후3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진행한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호남선 직선화 등 지역현안에 대하여 정부차원의 강력한 지원을 건의했다.

▲ 전국 시도지사 청와대 간담회(출처 - 청와대 홈페이지)
권 시장은 이날 북 핵미사일 발사와 관련하여 ‘지역차원의 안보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이러한 위기가 경제 등 다른 분야의 악재로 작용하지 않도록 사전예방대책 마련에 지역의 역량을 모으는 등 대전이 선도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국정운영의 동반자인 지방자치단체의 동참과 협력 없이는 정부의 노력도 제대로 된 성과를 거둘 수 없듯이 지역현안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지원 없이는 지역발전에 한계가 있음을 강조하면서 우리 지역 현안해결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권 시장은 ▲민선6기 핵심가치인 경청과 현장행정의 정착, ▲ 스펙초월 청년채용 ‘내손을 잡(J0b)-아’ 프로젝트, ▲대덕특구 상생협력을 통한 창조경제 선도 등의 수범사례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편 이날 17개 시·도 공통 현안으로 자치조직 운영의 자율성 확대와 중앙과 지방간 협력회의 설치 등도 함께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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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 2016-02-21 16:32:49
대전과 호남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왜냐하면 대전시민의 30%이상이 호남 연고의 시민이며 인척관계등을 포함하면 50%이상이 관련된다. 그리고 철도정책의 전국토의 반나절권을 만드는데 수도권과는 두시간대인데 절반의 거리밖에 않되는 대전 호남간은 한시간내에 접근하여야 함에도 익산에서 갈아타거나 아님 일반열차를 타면 두시간도 아닌 세시간이상 걸린다.
따라서 꼭 서대전을 경유하여 호남가는 고속열차를 배정해야 한다.

대전시민 2016-02-21 16:32:52
대전과 호남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왜냐하면 대전시민의 30%이상이 호남 연고의 시민이며 인척관계등을 포함하면 50%이상이 관련된다. 그리고 철도정책의 전국토의 반나절권을 만드는데 수도권과는 두시간대인데 절반의 거리밖에 않되는 대전 호남간은 한시간내에 접근하여야 함에도 익산에서 갈아타거나 아님 일반열차를 타면 두시간도 아닌 세시간이상 걸린다.
따라서 꼭 서대전을 경유하여 호남가는 고속열차를 배정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