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학 천안을 예비후보, ‘세 번째 공약 ’ 발표
정종학 천안을 예비후보, ‘세 번째 공약 ’ 발표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6.03.1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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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일자리 창출 위한 행정적 인센티브 지원대책과 취업알선 창구 마련

▲ 정종학 예비후보
새누리당 정종학 천안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12일 총선 한 달여를 앞두고 선거사무소에서 "역동성을 갖춘 새로운 천안시대 열겠다"며 천안발전 프로젝트3 총선공약을 발표했다.

정종학 예비후보는 총선 세 번째 공약을 통해 “천안성환 간 1번국도의 교통량 증가로 인한 만성적인 정체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1번국도 확장공사와 병행, 직산 신갈리4공단에서 양당리를 거쳐 성환 율금리, 송덕리, 어룡리, 신가리, 평택으로 연결되는 대체도로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직산 신갈리∼성환 신가리∼평택 대체도로가 국도1호선, 경부고속도로, 국도 34호선, 국도45호선을 연결함으로써 교통량 분산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며, 출퇴근 시간대 차량 정체가 상당 부분 해소되고 천안북부권 개발이 가속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천안이 충남 대표도시라는 중추적 기능 외에도 중부권 핵심도시로 자리하면서 현재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로 선정되었지만 이것만으로는 성장 동력을 되돌리는데 한계가 있다”면서 “기능지구 활성화를 위한 경쟁력 우위 확보기술 및 기업 발굴을 위한 중앙정부와의 네트워크 구축과 글로벌 첨단기업 유치, 선도형 R&D 및 인프라 고도화를 추구하는 천안발전 전략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그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제공, 알선을 위한 지원 강화를 모색하겠다“면서 지역 내 행정적 인센티브 지원대책 마련 및 취업알선 창구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총선을 앞두고 지역 민심살피기에 매진하고 있다는 그는 “정치는 과시가 아니다. 사명이다.”면서 “이번에 발표한 공약 외에도 지속적으로 실천 가능한 실용정치의 틀을 만들어 지역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본선거 공보물을 통해 추가 공약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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