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길, 이종인, 조승래 예비후보 경선 결과 승복 협약 맺어
더불어민주당 유성갑 예비후보들이 경선결과에 절대적으로 승복하고 경선 후유증을 없애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범계 시당위원장은 “유성갑은 현재 가장 뜨거운 곳,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곳”이라며 “대전 지역 7석 중 더민주가 5석 이상을 견인할 곳이 바로 유성갑”이라고 중요성을 언급했다.

최명길 예비후보는 “그 동안 23개 행정동을 한 동도 빠짐없이 꼼꼼히 돌아보면서 시간을 보냈다”며 “본선에서 이길 수 있는 후보를 선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종인 예비후보는 “당의 여러 가지 좋은 기운들이 일어나고 있어 총선승리 대선승리 교두보 마련했다”며 “좋은 후보가 선출이 되고 선출되지 못한 후보들이 힘을 합해서 정치 1번지 유성 갑구 승리 이끌겠다”고 밝혔다.
조승래 예비후보는 “두 예비후보자보다 당을 지켜온 경력이 가장 오래됐다”며 “대선을 비롯해 지방선거에서 참모 역할을 한 만큼 반드시 총선 승리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갑 경선결과는 여론조사를 거쳐 이번 주말정도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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