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지역자활센터, 보건복지부 ‘우수 기관’ 선정
금산지역자활센터, 보건복지부 ‘우수 기관’ 선정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6.06.03 12: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탈수급율과 센터운영, 외부자원후원, 참여자 교육 등 분야 우수
충남 금산지역자활센터 최영진 센터장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5년 전국 지역자활센터 평가에서 2014년 최우수기관에 이어 또다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금산군청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38개 지역자활센터를 지역의 산업구조와 인구구조 등 지역특성에 따라 도시형, 도농복합형, 농촌형의 유형별로 나눠 진행했다.

금산지역자활센터는 농촌형으로 탈수급율과 센터운영, 외부자원후원, 참여자 교육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 결과로 금산지역자활센터는 복지부로부터 재정적 인센티브를 지원 받는다.

센터는 지역 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버섯과 대파 농사를 위한 사업단 및 청소사업단 등의 시장진입형 사업단과 공예, 임가공, 인력파견, 분식, 외식사업단 등의 사회서비스형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활과 자립을 위한 교육 및 취업에 필요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영진 금산지역자활센터장은 “금산군의 적극적인 협조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지역 저소득층의 특성과 자질을 고려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자활센터 본연의 뜻을 잘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