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옥상 유휴공간에 태양광발전소 설치
대전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16년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신탄진고등학교 등 6개교의 옥상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한다.

학생들에게 지속가능한 에너지에 대한 체험학습 공간과 무공해의 태양에너지를 이용하여 선진국형 친환경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태양광으로 발전된 전기를 사용하여 학교 전기요금을 절감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설치되는 태양광발전설비는 6개교 총 360kw를 설치하여 연간 약488,808 kw의 전기를 생산하여 약38,909천원 정도의 전기요금을 절약 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진규 시설과장은 “앞으로 태양광발전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전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다수공급자계약 2단계경쟁 방식을 통해 공정하고 청렴한 사업추진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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