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의원,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배정
조승래 의원,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배정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6.06.14 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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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관광특구 활성화 등 지역발전 견인차 역할 기대

▲ 조승래 의원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 갑)이 13일 제20대 국회 전반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약칭 교문위) 위원으로 확정되었다. 

교문위는 상임위원회 중 여야를 막론하고 지원자가 많이 몰려 경쟁률이 매우 높았던 소위‘인기상임위’이다. 당초 초선 의원으로 교문위 배정이 녹록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으나 청와대 교육행정관으로서 방과후 학교 도입을 주도했던 경험 등 전문성을 인정받고 교육·문화·체육·관광과 관련한 대전·충남지역의 현안 해결을 고려해 배정된 것으로 풀이된다. 

조승래 의원은 교문위 위원 확정과 관련하여“지방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육성방안 마련, 혁신교육지구 제도 도입 및 공교육 정상화, 방과후 학교 보완대책 마련, 보육의 국가책임 등 지난 총선에서 내걸었던 공약들을 핵심과제로 추진하겠다”며 이와 함께“유성의 관광자원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들어 내기위한 문화·관광 정책도 각별히 챙겨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승래 의원이 교문위 위원으로 활동하게 됨으로써 도안신도시 중학교 신설, 도안도서관 건립, 유성종합스포츠센터 건립, 유성관광특구 활성화, 충청 유교문화권 개발 등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지역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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