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전유공자 14명에 호국영웅기장 전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와 세종시 6.25참전유공자회(지회장 권대집)가 6.25전쟁 제66주년을 맞이하여 24일 시민회관에서 참전용사와 함께 안보결의 다짐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 세종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 임상전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시민, 학생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호국영웅기장’은 지난 2013년 정전 60주년을 기념하여 정부가 6.25참전유공자에게 수여했던 것으로, 이번에 새롭게 확인된 세종 지역 14명에게 전수하게 된 것이다.
세종시 6.25전쟁 기념행사는 지난해까지 시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나, 올해는 6.25전쟁 참전유공자회 세종시지회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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