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성·송산리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
충남 공주시는 공산성 송산리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KBS 전국노래자랑이 공주시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노래자랑에서는 태진아, 배일호, 김혜연, 유지나, 주연아 등 초청가수의 축하공연과 함께 공주시 전 지역에서 출전한 참가자들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7월 5일까지 공주시청 미디어담당관실이나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se666666@korea.kr)으로 신청하면 되며, 예심은 7월 6일 오후 1시부터 공주 고마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전자우편의 경우 제출 시 반드시 전화 확인이 필요하며, 신청 서식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공주시청 홈페이지(www.gongju.go.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이번 녹화 방송분은 8월 7일 일요일 12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미디어담당관실(☏041-840-8322)로 문의하면 된다.
오시덕 시장은 “이번 KBS전국노래자랑은 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은 물론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80년에 시작한 KBS 전국노래자랑은 35년 가까운 전통으로 현재까지 많은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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