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문과 유제호가 나란히 대표팀에 이름을 올리며, 대전은 체계적인 유소년 육성 시스템의 성과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U-19세 대표팀은 ‘FIFA U-20 월드컵’을 대비해 7월 6일 ~ 8일까지 파주NFC에서 훈련을 갖는다.
이정문은 지난 6월에도 U-18세 대표팀에 발탁돼 잉글랜드 U-18 대표팀과의 친선경기에 선발 출장한 바 있다.
당시 첫 출장임에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U-16세 대표팀은 중국 웨이난에서 열리는 ‘U-17 중국 4개국 친선대회’에 참가한다. 9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을 비롯하여 개최국 중국,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이 참가한다.
대표팀은 7일 출국해 11일 타지키스탄, 13일 중국, 15일 투르크메니스탄과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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