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에서 5일 동안 봉사활동 펼쳐
서산시는 서산시 새마을회에서 회원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라오스 무왕토라콤군 반 핟시오마을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특히 27일 개최된 라오스 반핟시오 초등학교 준공식에는 무앙토라콤군 군수 및 교육장, 관계공무원, 현지 언론인,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제분위기가 만들어 졌다는 후문이다.
김지중 회장은 “학교 지붕 교체 및 외벽 도색으로 학교가 깨끗해져 학생들이 좋아하는 것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국제협력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새마을운동이 지구촌의 미래를 바꾸는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새마을회는 제2새마을운동의 하나인 지구촌공동체사업으로 2013년은 라오스 붕파오 마을, 2014년 캄보디아 트라웨잉 마을, 2015년 미얀마 딴린구 버옛마을에 이어 올해 라오스 반 핟시오마을 사업 등 4년째 국제협력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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