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시니어클럽,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 지킴이 돼
동구시니어클럽,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 지킴이 돼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6.10.06 13: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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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유관기관과 교통안전 및 폭력 예방 캠페인 펼쳐

대전 동구시니어클럽(관장 류석현)은 6일, 가오초등학교 일원에서 시니어클럽 회원, 녹색어머니 대전동부지회, 도로교통공단 직원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및 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 시니어클럽 안전 캠페인 모습
구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스쿨존 교통법규 준수 ‘필요’가 아니라 ‘필수’입니다”, ”학교폭력! 여러분들의 눈이 CCTV가 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학교 폭력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 시니어클럽 안전 캠페인 모습
시니어클럽 및 관계자 등은 이날 캠페인에서 교통법규 준수와 어린이 보호구역 통행 시 운전자 유의 사항, 학교폭력예방의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였으며, 올바른 기초질서 확립을 당부하는 가두행진도 펼쳤다.
▲ 시니어클럽 안전 캠페인 모습
구는 이번 캠페인이 아이들을 위한 사회적 배려와 관심을 유도하고 안전한 학업 환경의 길라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계도활동으로 등하굣길 안전지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류석현 관장은 “어린이보호구역이 설치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무법 차량으로 인해 스쿨존 내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성숙한 풍토 조성과 보다 안전한 학업 환경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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