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중부권 최고“직거래 금요장터 겨울철 휴장”
충남농협, 중부권 최고“직거래 금요장터 겨울철 휴장”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6.12.04 2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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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일 37번째 개장을 끝으로 올해 마지막 장터 열려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는 대전시민들과 함께 상생하며 중부권 최고 직거래장터로 자리 매김한 금요장터를 오늘(12.2) 37번째 개장을 끝으로 겨울철 휴장에 들어갔다.

충남농협, 12월2일 37번째 금요장터 개장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유찬형 본부장은 "성출하기 계절농산물 특판전, 충남쌀 소비촉진 캠페인, 명절맞이 제수용품 특별장터, 소외계층 사랑나눔 김장시장, 대도시 소비촉진 직거래행사 등을 통해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질 좋은 농·축산물을 공급하여 도시민의 사랑을 듬뿍 받을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모시떡 나눔행사’ 추진

충남농협협 직거래 금요장터는 1992년 첫 개장 이후 24년 동안 한해도 거르지 않고, 농협충남지역본부 후정에서 농협의 엄격한 관리· 운영 속에서 올해도 13억원 넘는 연매출을 기록하며, 소비자가 믿고 찾는 도심 속의 정감있는 장터로 인정받았다.

마지막 장터에서는 막바지 김장을 준비하고 있는 주부들을 위해 ‘무·배추, 양념채소 할인행사’와 더불어 ‘축산물 특별 할인판매’ 등 마무리 장터를 풍성하게 준비하고, ‘모시떡 나눔행사’를 통해 금요장터를 찾아 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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