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초등학교(교장 이외자)가 지난 14일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늘봄 영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영어교육에 대한 활성화된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3, 4학년 학생들은 그동안 쌓아왔던 영어실력을 바탕으로 영어로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5, 6학년 학생들은 가족, 친구, 나의 꿈 등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유주제에 대해 유창한 영어를 선보였다.

이외자 교장은 “이번 영어 말하기 대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의 기본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학생 간의 영어 교육격차를 완화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