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초 급식시설 현대화 및 식당 수선 등 개선 추진 가능
자유한국당 이장우 국회의원(대전 동구)이 3일 교육부로부터 대전 동구 성남초등학교 급식시설 개선 사업비로 특별교부금 9억 원을 확보했다.
교육부는 최근 대전 동구 성남초 급식시설 개선 사업비로 특별교부금 9억 원이 확보됐다며 이 의원실에 보고했다.
대전 성남초 급식실은 2004년 설치돼 바닥 및 벽 등의 노후가 심해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 기준 및 스마트 급식실에 미흡한 실정이었으나 시설 개선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었다.
이번 특별교부금 지원으로 급식실 현대화 및 식당 수선, 주방기구 교체 등이 이뤄질 경우 기존 보다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급식 제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에 앞서 이 의원은 지난해 11월 교육부로부터 대전 흥룡초등학교 다목적체육관 건립을 위한 특별교부금 13억5천만 원을 확보했었다.
이 의원은 “학교 급식은 남의 일이 아니라 우리 자식, 우리 가족의 이슈”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일에 앞장 서 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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