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대전 선대위, 공식 선거 운동 개시
정의당 대전 선대위, 공식 선거 운동 개시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7.04.17 1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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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앞 연설대담 시작으로 본격 선거운동 돌입

제19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17일, 정의당 심상정 후보 대전 선거대책위원회가 충남대학교 앞에서 연설대담을 시작하며 본격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정의당 대전시당, 공식 선거운동 개시

심상정 후보 대전선대위는 “대통령 하나 내려오는 것으로는 삶이 바뀌지 않는다”며 “불평등과 불공정을 걷어내고 청년의 삶을 바꿔 청년들이 절망하지 않는 나라를 만들 정당 정의당, 그런 나라를 만들 수 있는 후보 심상정 뿐이다”라고 주장하면서 청년정책을 전면에 내세운 심상정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대전 심~부름센터’로 명칭한 심상정 대전선대위는 오후 12시 대전 촛불집회가 시작된 타임월드 사거리에서 선대위 발대식을 진행하면서, ‘내 삶을 바꾸는 대통령, 거침없는 대개혁’ 등 심상정 후보의 후보의 메인 슬로건을 알리며, 촛불혁명의 완성을 위해 심상정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유권자 표심잡기에 나섰다.

연설에 나선 이성우 정의당 심상정 후보 대전선거대책위원장은 “살림살이 나아지셨냐는 권영길 후보가 받은 100만표가 정권과 야당들을 이끌어 무상급식을 가능하게 만들었다”며 “심상정 후보의 지지율만큼 청년의 삶이, 여성의 삶이, 노동자의 삶이 나아질 것이다”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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