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범)는 1일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국민이 참여하고 화합하는 아름다운 선거문화 확산을 위하여 건양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투․개표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선거관리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투·개표관리과정에 대한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개표체험에 중점을 두어 선관위가 미리준비한 모의 투표지 500장을 이용하여 투표함 개함부터 심사·집계까지 개표 전 과정을 체험하고, 투표지분류기, 계수기 등 실제 개표에 쓰이는 장비를 사용해봄으로써 개표과정에 대한 신뢰와 이해를 높였다.

논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유권자가 공감하는 아름다운 제19대 대통령선거가 될 수 있도록 투·개표관리과정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하고, 잘못 알려진 정보를 바로잡기 위해 적극 홍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홍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