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지도 덥지도 않아 야외활동에 가장 적합한 5월의 인기가 불청객 미세먼지 탓에 예년 같지 않다. 5월 황금연휴 동안 올 들어 처음으로 전국에 미세먼지 특보가 발령됐고, 기상청과 환경부 등은 야외활동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로인해  VR(가상현실) 기술을 접목해 미세먼지를 피해 생동감 넘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실내 스포츠 공간들이 주목 받고 있다.

대표적인 스크린야구 브랜드 스트라이크존에 따르면, 실제 미세먼지 주의 특보가 발령된 황금 연휴 동안 연휴 전 대비 일 평균 매출이 43%가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예고 없이 찾아오는 미세먼지를 피해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는 실내 스포츠 공간들이 주목 받고 있다.

▲ KBO 시즌, 미세먼지 피해 야구 즐기는 스크린 야구장 ‘스트라이크존’

최근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야구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미세먼지를 피해 실내에서도 야구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스크린야구장이 신개념 놀이문화 공간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뉴딘콘텐츠가 운영하는 스크린 야구 브랜드 스트라이크존은 골프존만의 독보적인 VR 기술력과 Vision 센서를 바탕으로 그 어디에서도 경험해볼 수 없는 생생함을 제공한다. 또한 업계 최고의 그래픽인 Full HD 그래픽과 경기 중계, BGM, 응원, 효과음 등 다양한 사운드 효과를 통해 마치 야구장에 와 있는 듯한 현장감을 제공해 미세먼지 때문에 야구를 야외에서 즐기지 못하는 아쉬움을 해소할 수 있다. 더불어 최근에는 업계 최초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자신이 스크린 야구를 즐기는 모습을 저장할 수 있는 ‘나스모’(나의 스트라이크존 모습) 서비스를 실시, 가족 혹은 친구들과 함께 스크린야구를 즐길 수 있는 모습을 공유하는 문화까지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스트라이크존은 업계 최초로 특수 개발된 연식구와 부드러운 배트를 제공해 남녀노소 누구라도 스크린야구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으며,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로 보다 쾌적한 스크린 야구 공간을 제공해 남성뿐 아니라 여성들까지 이용자가 확대되고 있다.

▲ 미세먼지 스트레스까지 탕!탕! 날리는 스크린 사격장 ‘슈팅버니’

클레이 사격 등을 시작으로 대중들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발전해 온 사격이 최근 VR기술을 접목한 스크린 사격으로 발전, 미세먼지를 피해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실내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VR스크린 사격장인 슈팅버니는 리얼스크린 사격과 사냥게임을 즐길 수 있는 레포츠 시설로, 유저들이 각자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클레이 사격, 사바나 정글사냥, 대테러진압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슈팅버니는 발사체가 없는 레이저 센서를 활용해 안전하고 보다 정확한 사격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적은 비용으로 체험이 가능해 새로운 실내 놀이문화 공간으로 부상하고 있다. 또한 최대 4미터가 넘는 초고화질 대형 와이드 스크린과 강력한 입체 서라운드 음향을 통해 미세먼지를 피해 실내에서도 실감나는 사격을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 말도 피할 수 없는 미세먼지! 진짜 말보다 더 진짜 같은 스크린 승마장 ‘탑홀스’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승마가 최근 VR 기술을 접목해 집 근처에서도 즐길 수 있는 스크린 스포츠로 등장, 미세먼지 속에서도 승마를 즐길 수 있는 실내 놀이 공간으로 주목 받고 있다.

탑홀스는 기존 실내 승마기에 시뮬레이션시스템을 결합한 가상 실내 승마 시뮬레이터 체험 공간으로, 조작이 간단하고 실제 말과 흡사한 움직임을 느낄 수 있어 누구나 즐겁게 실내 승마를 즐길 수 있다.

고객은 각기 다른 코스별 난이도를 경험할 수 있으며, 레이싱, 라이딩코스, 헌팅코스와 캐릭터 육성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템을 체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1시간 정도 체험할 경우 약 500킬로칼로리를 소모하게 돼 운동 효과가 높으며, 하체 단련 효과 역시 뛰어나 미세먼지를 피하면서 즐길 수 있는 역동적인 실내 스포츠를 찾는 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