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이틀간 6개 시설 대상, 하절기 대비 안전점검 실시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시설생활자 및 이용자의 안전성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정신질환자 사회복귀시설 6개소를 대상으로 하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재활보건담당 등 2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하고 시설 안전관리 실태 및 시설생활(이용)자 보호상태, 태풍·집중호우·혹서기 등 하절기 자연재해 대비상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확인된 문제점들은 즉시 시정조치 토록 하는 등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나갈 계획이다.
박용갑 청장은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하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해 사회복귀시설에서 생활하는 정신장애인 등 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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