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여름철 식품안전관리 위생교육으로 철저히
유성구, 여름철 식품안전관리 위생교육으로 철저히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7.06.0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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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대상 식중독 예방, 식품안전관리 등 교육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금년도 일반음식점 위생교육을 7일 ~ 8일 2일간 충남대 정심화홀에서 기존 영업자 1,4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업주들에게 위생 관념을 제고시켜 일반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품 안전관리 위생교육 모습

이날 교육에서는 ▲식중독 예방 및 식품안전관리 교육 ▲식품위생법 해설 ▲원산지 표시 교육 등이 중점적으로 이뤄졌으며, 영업자는 매년 3시간 이수하여야 하는 필수 교육과정이다.

특히, 날씨가 더워지는 시기에 식중독 발생이 많아지므로 이에 대처하는 다양한 교육이 진행 되었고, 행정처분 등 사례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해 업주들의 이해도와 만족도 향상에 노력했다.

허태정 구청장은 “유성구에 전입인구가 늘고 외식업소가 증가하여 맛집에 대한 기대치가 올라가는 상황에 부응하여 친절 서비스 및 음식 질 향상으로 업소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민관이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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