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5시 유성구청 소회의실서 창립 총회
협동사회경제대전연대(발기인대표 김성훈 한밭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회장)가 13일 오후 5시 유성구청 소회의실에서 공식 출범한다.
협동사회경제대전연대는 12개 발기인단체들이 모여 ‘사회적경제 산업생태계 구축을 통한 지역순환경제 발전’을 기치로 내걸고 있다. 특히 생산과 유통, 소비를 담당하는 사회적 경제조직들이 O2O(온라인과 오프라인 연계) 방식의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경제 산업생태계 전략 실현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대전 사회적경제 발전포럼, 사회적경제 혁신MBA,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창립총회는 12개 발기인 단체들이 협동사회경제대전연대의 출범과 그 뜻을 알리며 대표단 선출, 정관(안)승인, 사업계획(안) 승인.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진행되는 토크콘서트에서는 ㈔대전실업극복시민연대 안영섭회장, 사회적경제연구원 사회적협동조합 조세종소장, 한밭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김성훈회장, 사회적경제실천연구소 협동조합 양봉석이사장,사회적협동조합 품앗이마을 이원호이사장, ㈔디모스 정완숙이사장, ㈜도담도담 맘스클럽 이서진대표, ㈜열린책장 강화평대표 등이 대전지역 사회적 경제 4개 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