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노후 주택 ‘행복 방충망 나누기’ 앞장
농어촌公, 노후 주택 ‘행복 방충망 나누기’ 앞장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6.22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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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노후 주택 방충망 교체작업으로 농어촌 복리증진 기여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의 직원 20여명이 나주시 금천면에서 ‘행복 방충망 나누기’ 활동을 22일 실시했다.

‘행복 방충망 나누기’는 고령 농어업인의 노후 주택을 방문하여 낡은 방충망을 교체하고 주변 환경 정리도 함께 실시하는 활동으로, 농어촌의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직원들은 22일 나주 지역의 노후주택을 방문하여 방충망 교체작업을 실시했다

이 날 활동으로 수혜 받은 농가에서는 “방충망 교체로 모기 등과 같은 해충 걱정 없이 환기와 통풍을 할 수 있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 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직원들은 22일 나주 지역의 노후주택을 방문하여 방충망 교체작업을 실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직원들 방충망 교체작업을 실시 후 단체사진

 공사 관계자는 “다가오는 무더위에 ‘행복 방충망 나누기’ 활동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농어촌 소외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에 적극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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