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청주시 미원면 수해복구 지원 나서
대전 서구, 청주시 미원면 수해복구 지원 나서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7.07.1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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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사 제거, 가재도구 정리 등 , 수재민 위한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 펼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9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청주시 미원면을 찾아 수해 복구를 지원했다.

사랑의 밥차 봉사

서구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준석)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4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해 건물 내로 유입된 토사 제거, 가재도구 정리 등 수해 복구를 지원하고, 수재민과 봉사자 400여 명을 위한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으로 하루아침에 생활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서구 자원봉사협의회 방차석 회장은 “수해로 피해를 보신 분들께 작은 힘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침수 가옥 복구 현장 모습

이준석 센터장은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려는 서구 자원봉사자들의 참여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자원봉사의 손길로 조속한 복구가 이루어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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