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땅끝마을 해남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
aT, “땅끝마을 해남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8.29 13: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어촌 벽지 거주 어르신들의 건강 기원 장수사진 촬영

대한민국 땅끝마을 해남군의 작은 농촌마을회관에서 오랜만에 꽃단장하신 어르신들의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지난 28일 전남 해남군 산이면 대진리에서 어르신들의 100세를 기원하는 ‘찾아가는 장수사진 촬영’ 봉사를 실시했다.

해남 땅끝마을에서 어르신들 장수사진 촬영 봉사 모습

aT가 전국 농어촌 벽지 위주로 추진해온 장수사진 촬영은 올해로 4년째 600여명이 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날은 땅끝마을 해남의 작은 마을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해남 땅끝마을에서 어르신들 장수사진 촬영 봉사 모습

인근 대학의 사진학과 학생과 홍보실 직원의 협력 하에 촬영이 진행되었고, 미용분야 학생들이 헤어·메이크업 자원봉사자로 나서 어르신들의 가장 아름다고 멋진 모습을 사진에 담기 위해 노력했다.

해남 땅끝마을에서 어르신들 장수사진 촬영 봉사 모습

고동호 aT 경영지원부장은 “젊은 인력이 부족하여 농번기에 고생하시는 농어촌 마을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활기를 불어넣어드리고자 이번 장수사진 촬영을 기획하였다.”라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