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하반기 행복배움터 운영
대전 서구, 하반기 행복배움터 운영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7.08.29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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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현판 수여식 갖고 다음 달부터 본격 운영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평생학습원은 29일 하반기 ‘행복배움터 현판수여식’을 갖고,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전 서구, 하반기 행복배움터 운영 현판식 수여

‘행복배움터’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회의실, 마을도서관 등 마을의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조성해, 주민 스스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마을단위 학습공동체 사업이다.

하반기에는 관저동 해뜰마을어린이도서관, 월평동 진달래아파트 등 총 7개소 행복배움터에서 프랑스자수, 건강마사지, 역사논술지도사 등 총 19개 프로그램이 운영 될 계획이다.

서구 평생학습원 관계자는 “행복배움터가 지역 주민들이 배움을 통해 공통의 관심사를 갖고 지속해서 소통하며, 마을공동체를 회복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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