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구민 80여명 표창, 기관·단체·주민 등 200여 명 찾아 축하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지난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유관기관·단체·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1회 구민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권선택 시장, 이은권 국회의원, 설동호 교육감, 김경훈 시의장, 하재붕 중구의회 의장과 시·구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지역주민이 참석해 구민의 날을 축하했으며, 모범구민 62명과 현업부서 직원 24명에 대한 표창장도 수여됐다.
기념식은 중구민의 자긍심과 지역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제9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에 구민들의 역량을 집결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박용갑 청장은 기념사에서 “우리 중구는 대전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한 대전의 모태도시로, 원도심 활성화와 효문화중심도시 중구를 건설하기 위해 26만 구민과 함께 더욱 나아갈 것”이라고 힘줘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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