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충남본부, 부동산 컨설팅 용역 통해 매각추진 ... 140억원이상 호가 할 것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가 오는 26일 34년간의 대전 대사동 시대를 마감하고 홍성군 홍북면 신경리 899번지에 있는 ‘NH농협 충남통합본부’ 신청사로 이전한다.

신 청사는 총 사업비 536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지상 7층, 연면적 1만 5853㎡ 규모로 건립됐다.
충남본부 신청사에는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 NH농협은행, 농협생명보험, 농협손해보험 등 임직원 170여 명이 입주할 예정이다.
대사동 농협 충남지역본부 본관 1층에 영업중인 NH농협은행은 본부가 매각될때까지 내포신도시로의 이전과 상관없이 현 위치에서 영업을 계속한다.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가 내포신도시로 이전하면서 대사동 현 청사에 있는 본관동과 주차장, 별관, 후정, 별관주차장, 물류창고 등은 매각작업을 밟고 있다.
농협관계자에 따르면 매각은 부동산 컨설팅 용역을 통해 추진하고 있으며 매각금액은 140억원이상 호가 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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