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개방형 출입문 설치 열린행정 구현 "한 발짝 가까이"
유성구, 개방형 출입문 설치 열린행정 구현 "한 발짝 가까이"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7.09.12 14: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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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동 31개 사무실 주출입문 개방형으로 교체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9월부터 구청 전체 사무실의 출입문을 불투명한 목재문에서 투명한 유리문으로 전면 교체해 주민중심의 열린행정 구현에 전력한다.

개방형 출입문 교체 이미지 안

이번 사업은 25백만 원을 투입해 본관동 주출입문 31개는 유리문으로 교체, 부출입문 25개는 인테리어필름 보수가 이뤄지며, 민원인이 편안하고 부담 없이 구청을 방문할 수 있는 청사환경 제공과 민원인과 직원들의 원활한 소통으로 열린행정을 실현하고자 추진된다.

유성구청사는 지은 지 25년이 넘어 사무실 출입문이 모두 불투명한 나무문으로 돼 있어 폐쇄적이고 답답한 이미지가 강해 불통(不通)이 연상된다는 직원과 민원인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11월까지 단계적으로 교체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주민중심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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