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태평2동, 가로수 은행나무 열매 조기 제거
대전 중구 태평2동, 가로수 은행나무 열매 조기 제거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7.09.1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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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열매로 인한 악취 민원이 발생 선제적 대응

대전 중구 태평2동(동장 최상훈)은 13일 가을철 클린사업 일환으로 은행나무 가로수의 전지작업과 열매따기를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은행나무 전지작업 실시)

태평2동은 오는 10월 말까지 ‘태평2동 뚝딱이 클린기동대’ 와 자생단체 회원 100여명과 함께 주 3회 학교주변과 버스정류장 등 주민생활 밀집지역에서 은행나무 열매 채취 작업과 가로수 전지작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첫째날인 13일 태평2동 자생단체 회원과 중구 공원녹지과에서 은행나무가 밀집된 신평초등학교 인근 가로수 20여주에 대한 첫 작업을 개시했다.

은행나무 전지작업 실시)

최상훈 동장은 “해마다 가을이면 은행 열매로 인한 악취 민원이 발생하는데, 한계는 있겠지만 열매가 다 익어 자연 낙과 전까지 미리 전지작업과 함께 채취하는 방식의 선제적 대응으로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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