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주)서희건설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맞손
대덕구, (주)서희건설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맞손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7.09.1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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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희건설(대표 곽성기)과 일자리 창출 위한 업무협약(MOU)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지난 13일 오후 대형건설업체인 ㈜서희건설(대표 곽성기)과 손을 잡고 지역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3일 ㈜서희건설(대표 곽성기)과 일자리 창출 위한 업무협약(MOU)

이날 협약식에서는 석봉동에 위치한 옛 쌍용양회 부지 내 아파트 건립 시공사인 ㈜서희건설 윤여공 부사장,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지회 정인수 회장 , 사단법인 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 박동서 회장이 참석해 손잡고 뜻을 함께 했다.

㈜서희건설에서는 대전지역 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와 인력 및 자재 장비 등을 우선 사용하고 지역 음식점 이용에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그리고 대전전문건설협회에서는 하도급 건설사의 견실시공을 유도해 공사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사단법인 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에서는 지역생산 우수자재를 발굴하여 건축현장에 공급함으로 건설기술 향상에 노력하기로 했다.

이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일자리가 늘어나고 주변 상가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해 행정지원과 공사 관련 현안사항 해결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앞으로도 대형공사장에 상생협약을 계속 추진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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