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오염 예방활을 통해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에 최선 다할것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세종대전지사(지사장 김남표)는 지난 30일 지사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지자체, 수질관리 전문가 등 10명의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도 수질환경보전회 거버넌스 회의’를 개최했다.

수질환경보전회 운영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참여를 유도해 농업용수의 수질 및 환경 보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장을 구축함으로써 체계적 수질보전관리를 강화하고 수질오염사고를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촉식과 함께 공주세종대전지사에서 관리하는 농업용저수지의 수질환경 보전을 위한 지자체, 주민, 학계 시민단체 등의 역할 분담 및 녹조저감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으며, 수질오염 예방활동을 통해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을 협의했다.

김남표 지사장은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거버넌스를 구축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탄력적 운영을 통해 효과적인 농업용수 수질관리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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