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예술의전당은(이하 전당) 내년 3월 27일부터 개최하는 2006 Spring Festival에 참여할 우수작품을 선정한 결과 27개 작품(음악/16작품, 무용/5작품, 연극/6작품)이 참가해 총 14개 작품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전당은 1,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연극분야 3작품, 무용분야 2작품, 음악분야 9작품 등 (초청공연(A부문): 음악/8, 무용/2, 연극/2, 공동투자(B부문): 음악/1, 연극/1)의 작품이 선정된 것,
내년 Spring Festival 우수작품 공모 심사는 각 분야별 외부전문가와 전당 운영자문위원 중에서 심사위원을 위촉해 작품의 완성도와 실현가능성, 공연단체의 수행능력, 관객개발능력 등에 대한 서류심사와 공연단체의 제안설명을 통해 종합적이고 심층적으로 심사하였다.
서류심사의 경우 신청단체의 자격조건 및 최근 2년 내 공연되지 않은 작품여부, 초연작 여부 등 형식요건을 중심으로 심사했으며, 제안설명심사는 작품성과 실현가능성, 공연단체의 수행능력, 관객개발능력에 초점을 맞췄다.
대전을 기반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공연예술단체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우수작품 초청공연 사업은 보다 나은 공연여건을 조성해 공연단체의 창작의욕을 고취, 수준 높은 공연을 제작할 수 있는 대전을 대표하는 공연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 2006 Spring
Festival 우수작품 공모사업 선정작품
○ 연극 (3작품) ○ 무용 (2작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