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前 시장 '세몰이' 분주
염홍철 前 시장 '세몰이' 분주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9.11.08 16:28
  • 댓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13일 ‘염원 2010 정기 모임 및 봉사단 발대식’ 23일 출판기념회

내년 지방선거에 앞서 염홍철 前 시장이 오는13일 ‘염원 2010 정기 모임 및 봉사단 발대식’과 23일 출판기념회를 각각 준비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염홍철 前 시장의 펜 클럽인 염원 2010 은 최근 둔산동 시의회 건너편 대신빌딩 301호에 ‘염원 2010’ 사무실을 이전했다.

▲ 염홍철 前 시장

염 前 시장의  펜 클럽인 염원 2010 회장(김종기), 봉사단장 (김종임)은 오는 11월13일(금) 오후 6시30분 서구 가수원동 가수원4가 근처 신협(舊 크레피아신협) 대강당에서 ‘염원 2010 정기 모임 및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예술공연이 진행될 예정으로 염 前 시장의 재직시 치적으로 내세우는 복지만두레 소개 및 세종시 관련 발언, 시집 출판기념회 등에 대한 소개가 이뤄질 예정이다.

염원 2010은 포털 daum 정치 카페 1만 4000여개 중 회원수 순위 11위에 랭크 중으로, 현재 8천여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정치복귀를 염원하는 염 前 시장은 시집 ‘한 걸음 또 한 걸음’ 출판기념회가 오는 11월23일(월) 오후7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3천여명을 초청해 대대적인 행사로 개최해 대외적으로 세과시에 나설 예정이다.

▲ 염원사무실

염 前 시장은 지난 3월에도 오페라웨딩에서 시 낭송회를 개최한 데 이어 이번 출판기념회를 개최, 체육,문화계 인사들을 영입에 염두를 둔 저변 확대용인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번 시집(192쪽 분량)은 지난 11월2일 ‘시와 정신사’를 통해 초판 3천부를 발행, 이번 주부터 계룡문고에서 1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시집은 78편의 작품을 엮은 총 5부에 걸쳐 사랑, 인생, 자연, 대전 이란 소재를 다루고 있으며 이번 출판기념회를 앞두고 2천부를 추가 발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박성효 시장도 오는 30일 둔산동 오페라 컨벤션홀에서 3천여명을 초청해 자신의 저서 '무지개프로젝트' 출판기념회를 준비하고 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대전청 2009-11-09 10:42:02
매주 월요편지로 받아보던 시를 이제는 시집으로 볼 수있겠네요.
출판기념회 잘하세요~

한물간 2009-11-09 08:13:53
경사났네, 경사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