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찾은 이해찬, "나소열, 경륜을 국가 전체로 넓힌 후보"
보령 찾은 이해찬, "나소열, 경륜을 국가 전체로 넓힌 후보"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0.04.12 2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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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보령 합동유세장 찾아 "오랜 민주화 동지, 자신 있게 추천한다" 지지 호소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2일 보령을 찾아 나소열 후보 지원 사격에 나섰다.

이 대표는 이날 "나소열 후보는 서천군수 시절 굉장히 훌륭한 평가를 받았다. 제가 국무총리를 할 적에 전국에 200명이 넘는 자치단체장 중에서 열 번째 안에 들어갈 정도로 아주 우수한 군수로 평가를 받은 사람"이라며 추켜세웠다.

나소열 후보 합동유세장 찾은 이해찬 대표
나소열 후보 합동유세장 찾은 이해찬 대표

그러면서 "그러고 나서 청와대 비서관을 지냈고 충청남도 부지사를 지냈다. 이제 경륜을 서천만이 아니라 국가 전체로 넓혔다. 그 경륜을 가지고 이번에 여러분의 심판을 받기 위해서 이 자리에 나왔다"고 언급했다.

이어 "나소열 후보는 저하고 오랜 민주화 동지다. 30년을 같이 살아 온 민주화 동지다. 그래서 제가 잘 안다. 여러분에게 자신 있게 추천한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나소열 후보는 “제가 당선되는 것이 민주당 과반 확보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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