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서산·태안 국회의원 후보가 유세 버스킹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2일 저녁 7시 서산 호수공원에서 진행된 ‘시민과 함께하는 조한기 유세 버스킹’에서 조 후보는 이번 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와 여당에 힘을 모아줄 것을 호소했다.
이날 유세 버스킹에서는 조 후보의 유세 뒤에 시민들의 즉석 질문 시간이 이어졌다. 국회의원에 당선된 후 제일 먼저 발의할 법안이 무엇인지 물은 한 시민에게 조 후보는 “산업폐기물 관리에 대한 공적 책임을 강화하는 법안 개정안을 1호 법안으로 발의할 것을 이미 약속했다”고 답했다.
이어 “국회의원 ‘국민 소환제’를 도입하고 국회일정 거부 시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적용하는 등 정치 개혁을 이루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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