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대전시민대상 평생교육의 장 열어
건양대, 대전시민대상 평생교육의 장 열어
  • 편집국
  • 승인 2006.02.13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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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캠퍼스서 13일부터 수강생 모집

건양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김승종 교수)은 오는 3월 대전캠퍼스 의과학관에서 대전시민들을 대상으로  사회교육과정과 외국어교육과정 등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13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3월 건양대는 대전캠퍼스인 의과학관(건양대병원 옆)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이곳에서 대전시민들을 대상으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민들의 평생교육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평생교육프로그램은 사회교육과정과 외국어교육과정 등 총 24개 강좌를 운영한다.

사회교육과정으로는 동양화, 서양화, 서예교실 등 문화예술과정과 풍수지리, 건강요가, 한지공예 등 생활교양과정, 그리고 심리상담사, 운동처방사, 방과후아동지도사, 독서지도사 등 자격증관련과정이 있으며 외국어교육과정으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회화와 TOEIC 강좌가 있다.

이들 가운데 동양화, 서양화, 풍수지리, 명리학 등 개교 이후 꾸준히 운영해 온 장수강좌이며 특히 동양화반에서 9년여 동안 수업을 받은 김혜경씨의 경우 2004 건양대 수시모집때 한국화전공 만학도전형에 합격해 자신의 꿈을 이루기도 하였다.

이외에도 건양대 평생교육원에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통민예공예사 자격증 과정을 지난해부터 운영해왔으며 논산훈련소와 육군부사관학교 등 학군교류를 통한 심리상담사 자격증과정을 운영해 약 400여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군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건양대 평생교육원장 김승종 교수는 "보건의료계열학과가 대전캠퍼스로 이전함으로써 학생들뿐만 아니라 대전지역 시민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며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자기계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양대 평생교육원은 2월 13일(월)부터 3월 10일(금)까지 대전 의과학관(건양대병원 옆) 행정실에서 원서를 접수하며 오는 3월 13일 개강해 15주간 2006학년도 1학기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건양대는 계룡대지역민들을 대상으로도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계룡대학습관을 건립해 오는 3월 개강을 앞두고 있다.

/ 건양대학교 홍보부
문의 : 042-600-6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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