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가원 출품작, ‘제8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
심사평가원 출품작, ‘제8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0.11.1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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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이 ‘제8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행정안전부 주관) 왕중왕전에 출품한 ‘메디팔’, ‘숨케어’팀이 11월 12일 최우수상(국무총리상), 우수상(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국무총리상– 메디팔
국무총리상– 메디팔

두 팀은 지난 7월 23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주최하고 심사평가원이 주관한「제6회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업경진대회」에서 각 부문별 최고점을 수상한 팀이다.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중앙부처ㆍ지자체ㆍ공공기관 등 91개 기관 총 2,218개 팀이 참여해 지난 9월 통합본선을 거쳐 최종 10개 팀(아이디어 기획 5개, 제품 및 서비스개발 5개)이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 진출 팀은 소비자 반응조사, 전담 멘토링 등을 토대로 개별 사업을 구체화했고, 최종 결선에서 전문가 심사와 국민평가단 점수를 합산해 수상팀으로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 숨케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 숨케어

아이디어 기획 부문의 국무총리상(최우수상)은 경력단절 간호사와 만성질환자를 1:1 연결하여, 건강관리 및 생활습관 코칭 서비스를 제안한 ‘메디팔’ 팀이 수상했고,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의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우수상)은 사용자 증상 및 복약데이터 기반으로 천식 등 만성 호흡기 질환을 관리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인 ‘숨케어’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선민 심사평가원장은 “이번 대회 각 부문에서 심사평가원 출품작이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데이터 및 분석 인프라를 제공해 발굴된 아이디어들이 성공적인 창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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