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엽 기자] 청양군이 한국관광공사, BGF리테일(CU편의점)과의 협업으로 재탄생한 ‘청양고추라면’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4일 군에 따르면 청양고추라면은 지난 2015년 BGF리테일에서 출시한 청양고추 품종을 사용한 컵라면으로 유튜브 등 각종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었다.
이어 지난 2021년 기존 제품에 청양산 청양고추를 사용하고 용기에 청양군 관광지 QR코드를 삽입하도록 하는 3자 간 업무협약을 통해 제품을 재탄생 시켰다.
청양고추라면에 사용되는 청양고추는 청양고추영농조합법인이 생산한 청고추로 2021년도 3톤 납품에 이어, 2022년도에는 약 5톤이 납품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양군은 관내 농특산물 판매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요통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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