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진동규 유성구청장 후보 "‘e스포츠 육선 선도 지역’ 육성"
국힘 진동규 유성구청장 후보 "‘e스포츠 육선 선도 지역’ 육성"
  • 성희제 기자
  • 승인 2022.05.19 1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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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진동규 대전 유성구청장 후보
국민의힘 진동규 대전 유성구청장 후보

[충청뉴스 성희제 기자] 국민의힘 진동규 대전 유성구청장 후보는 19일 ‘e스포츠 육선 선도 지역’ 육성 공약을 발표했다.

e스포츠 연고구단을 유치해 공약으로 내세웠던 관광특구 활성화와 함께 ‘e스포츠 육성 선도 지역’으로 발돋움 시켜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 것이 진 후보의 복안이다.

진 후보는 “e스포츠는 다양한 영역들이 융복합된, 살아 움직이는 유기체와 같은 분야”라며 “e스포츠는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분야다. 미국, 유럽도 미래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2030년까지 성장세가 가장 두드러지는 분야로 e스포츠를 꼽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e스포츠 연고제는 관련 업계 의견을 경청해 도입할 예정으로 알고 있다”며 “이장우 시장과 협업을 통해 유성구에 e스포츠 연고구단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진 후보는 지난해 유성구 도룡동에 완공된 e스포츠 상설경기장이 십분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만큼 유성구가 가지고 있는 인프라를 100% 활용해 지역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진 후보는 “저와 이장우 후보가 힘을 합쳐서 부산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e스포츠 선도도시로 만들어 보겠다. 그 중심에 e스포츠 경기장을 가지고 있는 유성구와 진동규가 선봉에 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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