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서울올림픽 이후 사회 체육의 여건이 어려워져 기업에서 운영하던 운동 팀의 해체와 I.M.F 이후 체육계가 어려움에 직면한 점을 고려하여 서부교육청에서는 대한민국체육이 세계10대 강국의 대열에 오를 수 있도록 뒷받침을 충실히 해오던 엘리트 스포츠의 근간인 학교체육의 여건이 열악해져 가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여 서요원 교육장의 의지로 1교1운동부 창단을 목표로 신설학교와 운동부 없는 학교의 창단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대전체육고등학교와 연계하여 건강과 즐거움 생활의 만족감을 통하여 삶의 질 향상 교육에 노력을 기울여 인성교육의 요람으로 자리잡은 대전남선중학교(교장 하태진)가 2006. 3. 31(금) 15시 30분에 인라인 롤러부 창단식을 갖게된다.
대전광역시 서구 월평동 220번지에 자리잡고 있는 대전남선중학교는 단장 하태진 교장선생님과 박상극 지도교사를 중심으로 선수단은 1학년 5명, 2학년 1명 전체 6명(1학년 유재민, 김차빈, 박준형, 안효주, 탁정민, 2학년 이수현)으로 구성되었다.대로 기초체력을 중점으로 열심히 훈련하여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35회 전국소년체전에 도전할 것이며, 재학생의 체력향상에도 이바지하겠지만 엘리트 선수 양성에 더욱 노력을 기울여 지역체육발전에 한 축을 이룰 것을 기대한다.
인라인 롤러는 적은 인원으로도 팀을 운영할 수 있어 소규모학교에서도 팀 운영이 가능하며, 좁은 장소에서도 누구나 배울 수 있으며 샘머리 공원 롤러장과도 가까운 곳에 위치하여 지리적으로 유리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