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학습관(관장 천영만)은 2006년도 상반기 평생교육 강좌 수강생들의 뜨거운 배움의 열기로 새봄의 활기가 한창이다.
2006년도 3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무료로 운영되는 이번 강좌는 모집 초기부터 강좌를 수강하고자 하는 수강생들의 열기로 1,166명의 모집정원을 훌쩍 넘긴 2,517명이 수강을 희망하여, 모집정원을 1,418명으로 증원하고, 전체 39개 강좌 중 20개 강좌는 수강생을 추첨으로 선정, 현재 활발히 운영 중이다.
지역주민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바람직한 여가 문화를 조성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운영되는 이번 강좌는
ABC기초영어를 비롯하여 초·중급 영어, 일어, 중국어 등 수준과 내용을 다양화한 어학강좌와 피아노, 가야금, 노래교실 등 다양화 된 음악 강좌, 서예, 유화, 수채화, 한국화 등 특성화된 미술 강좌, 공예, 요가, 태극기공, 댄스스포츠에 이르기까지 39개의 다양한 강좌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학습의욕을 꾸준히 북돋우고 있다.
특히, 이번 강좌에는 286세대의 일반인과 노인을 대상으로 컴퓨터 자판에서부터 인터넷 활용까지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컴퓨터하면 마냥 불안하고 어려워만 하던 수강생들에게 정보의 바다를 손쉽게 여행할 수 있는 날개를 달아 줄 컴퓨터 기초반을 새롭게 개설․운영하여 수강생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매년 짜임새 있는 평생교육 강좌 운영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강좌를 제공하고 있는 대전평생학습관은 지역주민들이 요람에서 무덤까지 배움의 참 의미를 몸소 실천하도록 도와주는 평생교육센터로서 자리매김을 굳건히 하고 있다.
평생교육강좌에 대한 문의나 자세한 안내는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dllc.or.kr)를 참고하거나, 본 학습관 학습운영과 (☎253-7515)로 문의, 또는 방문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대전시교육청 공보담당관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