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윤아 기자] 둔산경찰서는 지난 17일 갈마1동 자율방범대와 함께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합동순찰은 청소년들이 밀집하여 불안감을 조성한다는 주민의 치안의견을 청취하고 Pre-CAS를 통해 위험도 분석을 토애 순찰노선을 선정,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전개됐다.
둔산경찰서는 자치경찰시대 자율방범대법이 지난 4월 26일 시행됨에 따라 경찰과 자율방범대가 나란히 지역안전의 주체로서 역할이 확대될 수 있도록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아울러 자율방범대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하여 지역 내 치안유지·범죄예방·청소년 선도 등 지역사회에 안전에 기여하며, 자율방범대를 설립하고자 하는 자는 법 시행에 따라 6월까지 조직·인력 신고를 관할 경찰서에 접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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