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윤아 기자] 대전경찰청(청장 정용근)은 31일 마약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합동 결의대회는 마약 폐해의 심각성과 범죄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마약 없는 안전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장우 대전시장, 설동호 대전교육감, 명예총경 김성환(배우), 가수 박상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배우 김성환과 가수 박상민은 대전경찰청에서 제작하는 마약예방 홍보 영상물에 출연해 시민들의 마약 예방과 근절에 앞장설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경찰청은 마약 예방과 근절을 위해 홍보 활동을 펼치는 한편, 대형 클럽 대상 유관기관 합동 점검·단속 등도 지속적으로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용근 대전경찰청장은 "마약 없는 안전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대전경찰의 모든 역량을 집결하여 총력 대응하고 있다"며 "유관기관은 물론 대전 시민들의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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